연예
'불륜 인정' 걸그룹 멤버, 끝내 팀탈퇴…'충격'
입력 2012-11-29 10:54  | 수정 2012-11-29 15:04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 마스다 유카가 남자 연예인과의 동침 스캔들로 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29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마스다 유카가 DA PUMP의 멤버 잇사(ISSA)의 자택에서 묵었던 사실을 보도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마스다 유카는 28일 저녁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사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도 있지만 잇사의 집에서 잠을 잔 것은 사실이다”라며 많은 고민 끝에 AKB48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경솔한 행동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팀 멤버, 후배 멤버, 스탭, 가족들을 실망시켰다”면서 저를 응원해 준 팬 여러분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정말로 죄송하다”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마스다 유카와 스캔들이 난 잇사는 지난해 그라비아 모델 출신 배우 후쿠모토 사치코와 약혼한 바 있어 더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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