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쿠바에서 본격적인 암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차베스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새벽 항공편으로 쿠바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고, 앞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고압산소 치료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현지 관영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차베스는 지난해 6월 처음 암이 발병한 뒤로 17개월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쿠바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차베스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새벽 항공편으로 쿠바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고, 앞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고압산소 치료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현지 관영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차베스는 지난해 6월 처음 암이 발병한 뒤로 17개월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쿠바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