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불륜 스캔들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질 켈리가 한국 명예영사직에서 해촉됐습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켈리의 주소지로 한국 명예영사직에서 해임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으며 미 국무부에도 켈리의 명예영사 해촉에 관한 공문을 보냈다고 한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앞서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한국'이라는 이름을 대고 이권에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명예영사의 품위에 걸맞지 않다"며 "곧 해촉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켈리의 주소지로 한국 명예영사직에서 해임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으며 미 국무부에도 켈리의 명예영사 해촉에 관한 공문을 보냈다고 한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앞서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한국'이라는 이름을 대고 이권에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명예영사의 품위에 걸맞지 않다"며 "곧 해촉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