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은 오는 12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Super December25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롯데호텔월드와 소향은 어려움 형편으로 콘서트 관람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콘서트에 초청할 예정이다.
소향은 내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자선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무대를 통해서 어떤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하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상의 목소리, ‘명품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소향은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등장과 동시에 폭풍 가창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나가수2 8월의 가수로 선정돼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을 치르고 있는 소향은 1차 경연에서 ‘그대는 어디에로 2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소향은 ‘나가수2 경연 및 콘서트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신곡 ‘햇살이 입맞춤하던 날과 MBC 드라마 ‘마의 OST ‘오직 단 하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소향 크리스마스 콘서트 ‘Super December25 티켓은 28일 오후 1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