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승은 "남자가 몰래 침입해 잠든 나를…" 경악!
입력 2012-11-28 09:18  | 수정 2012-11-28 11:32

탤런트 오승은이 과거 단칸방에 살았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오승은은 27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로 상경한 후 시작한 단칸방 생활에서 한 남성의 장난으로 놀랬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오승은은 "고향이 경산인데 하필 서울로 대학을 붙었다"면서 "어머니가 산 아래에 있는 집을 얻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에 여자가 혼자 살면 남자들이 장난을 치지 않냐. 남자들이 창문에 옷을 흔들어 장난을 치기도 했다"며 어느 날은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고 손이 스윽 들어왔다. 라이터를 칙칙 켜대면서 나를 위에서 바라봤다. 내가 놀라서 소리를 지르니 자기도 놀라 달아나더라”고 당시 소스라치게 놀랬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혼자 살기는 무서운 세상이다", "아무 일 없어서 다행", "그 남자 왜 그랬을까?" 등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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