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이현 “아버지에게 술과 나이트 배워”
입력 2012-11-28 08:31 

배우 소이현이 아버지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빠에게 술과 나이트를 배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MC 신동엽이 (나이트에서) 부킹하다가 서로 만나지만 않으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이어 걸음마를 막 시작했을 때 아빠가 나이트를 데리고 다녔다. 나를 곰인형처럼 품에 안고 다니셨다”면서 고등학교 졸업 후 아빠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고 널어놨다.

그는 또 과거 고등학교 졸업 후 클럽에 갔다가 새벽에 귀가했다. 엄마한테 들킬까봐 창문으로 귀가했는데 아빠도 창문으로 들어오려고 하셨다”며 아빠가 ‘한잔 더할까?라고 신호를 보내 또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앞서 소이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 국가대표 복싱선수였다고 말해 시선을 끈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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