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라파트 시신에서 조직 검사…독살 의혹 풀릴지 관심
입력 2012-11-27 21:44 
고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시신이 숨진 지 8년 만에 독살 의혹을 풀려고 발굴됐습니다.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의 군 병원에 입원한 뒤 갑자기 병세가 악화해, 한 달 만에 숨을 거둔 아라파트의 사인은 많은 사람에게 의혹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라파트의 시신은 오늘(27일) 발굴돼 가까운 사원으로 옮겨졌으며, 팔레스타인 의사가 그의 시신에서 표본을 채취했다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