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은평뉴타운, 불광동 현대보다 95만원 비싸
입력 2006-09-19 09:47  | 수정 2006-09-19 09:47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1년전에 은평구에서 민간이 분양한 아파트에 비해 95만원이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경우 민간보다 수익률을 낮게 잡기 때문에 은평뉴타운의 분양가가 더 높은 것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지적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H공사가 은평뉴타운에서 분양할 41평형의 평균 평당 분양가는 천391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은평구 불광동에서 분양된 현대아파트 43평형, 천296만원과 비교하면 95만원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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