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사소한 시비로 7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김 모 씨와 5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서울 수유동의 한 쪽방에서 70살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철거 예정인 쪽방에서 머물러왔던 이들은 숨진 이 씨가 간섭이 심해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이들은 지난 24일 서울 수유동의 한 쪽방에서 70살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철거 예정인 쪽방에서 머물러왔던 이들은 숨진 이 씨가 간섭이 심해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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