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할 때 산하 유치원에서 여성교사 채용 시 결혼 후 퇴사서약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 측 유정아 시민캠프 대변인은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지난 1982년부터 1990년 사이 육영재단 이사장을 맡았다며 당시 어린이복지재단이 운영하던 유치원이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서약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당시 해당 유치원에 근무하다 결혼 후 퇴사한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육영재단의 단장, 그녀 자신은 여성이면서도 여성을 기능 면에서만 바라보고 비싼 노동자로 계산한 것 같다"고 적은 글을 소개했습니다.
문 후보 측 유정아 시민캠프 대변인은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지난 1982년부터 1990년 사이 육영재단 이사장을 맡았다며 당시 어린이복지재단이 운영하던 유치원이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서약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당시 해당 유치원에 근무하다 결혼 후 퇴사한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육영재단의 단장, 그녀 자신은 여성이면서도 여성을 기능 면에서만 바라보고 비싼 노동자로 계산한 것 같다"고 적은 글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