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도 의료원 의사 35명 리베이트 의혹
입력 2012-11-27 10:29 
도립의료원과 일선 지자체 보건소 의사들이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경기도는 리베이트 의혹이 있는 도립의료의료원 산하 6개 병원과 도내 지자체 보건소 의사 등 35명의 명단을 감사원에서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0년 11개 제약회사로부터 의약품 구매 사례비로 최고 2,4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16명은 현직 의사, 1명은 보건소장이며 18명은 공중보건의로 현재 퇴직한 상태라고 경기도 감사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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