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6시 30분쯤 울산시 주전항 앞바다 40여 km 해상에서 36t급 저인망어선을 타고 작업하던 인도네시아 선원 32살 K 씨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3~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고, K 씨는 갑판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다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대형 경비함정 5척을 급파해 K 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3~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고, K 씨는 갑판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다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대형 경비함정 5척을 급파해 K 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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