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 일, 세나라는 이르면 다음주 뉴욕에서 북핵관련 3자 고위급 회의를 열 것이라고 이태식 주미 대사가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미국, 일본과 북핵 문제를 각각 협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안보리에서 일본이 미국의 후원 아래 대북 결의안을 주도할 때 한국측 입장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북핵 3자협의에는 천영우 외교부 본부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3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참석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사는 미국, 일본과 북핵 문제를 각각 협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안보리에서 일본이 미국의 후원 아래 대북 결의안을 주도할 때 한국측 입장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북핵 3자협의에는 천영우 외교부 본부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3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참석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