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존·IMF, 그리스 채무 400억 유로 감축 합의
입력 2012-11-27 09:41  | 수정 2013-10-08 14:43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의 국가 채무 부담을 오는 2020년까지 총 4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56조 3천억 원 줄여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로존과 IMF는 또한 그리스 국가 채무 감축 목표를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0%에서 124%로 소폭 완화하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국채 환매나 국채금리 인하 등 그리스의 채무를 경감할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각종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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