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효신, 법원에 개인 회생 신청
입력 2012-11-27 07:29 
가수 박효신이 법원에 개인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소속사는 "박효신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 회생을 신청했다"며 "법원 결정은 오는 29일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신은 지난 6월 전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끝에 대법원으로부터 전속 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5억 원 배상 판결을 받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법정 이자까지 30억 원을 갚아야 하는데, 당장 여력이 되지 않는 만큼 활동을 보장받아 성실하게 채무를 이행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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