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력지 르몽드가 한국 대선과 관련,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아온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사퇴해 대선지형이 재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서울발 해설기사를 통해 안 후보가 지난 23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야권 후보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 중도좌파 진영으로 합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르몽드는 "안 후보의 사퇴로 중도좌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문재인 후보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보수진영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르몽드는 서울발 해설기사를 통해 안 후보가 지난 23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야권 후보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 중도좌파 진영으로 합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르몽드는 "안 후보의 사퇴로 중도좌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문재인 후보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보수진영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