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언론사 기자들이 제헌 의회가 작성 중인 헌법 초안에 반발해 '언론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집트 언론계는 이슬람주의자들이 다수를 차지한 제헌 의회가 이슬람 율법을 새 헌법에 엄격히 적용하려고 해 국민의 기본권과 언론 자유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습니다.
무르시는 지난 22일 사법기관의 의회 해산권을 제한하고 대통령의 법령과 선언문이 최종적인 효력을 가진다는 내용 등이 담긴 새 헌법 선언문을 발표해 전국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집트 언론계는 이슬람주의자들이 다수를 차지한 제헌 의회가 이슬람 율법을 새 헌법에 엄격히 적용하려고 해 국민의 기본권과 언론 자유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습니다.
무르시는 지난 22일 사법기관의 의회 해산권을 제한하고 대통령의 법령과 선언문이 최종적인 효력을 가진다는 내용 등이 담긴 새 헌법 선언문을 발표해 전국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