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서울 -4도
입력 2012-11-26 22:15  | 수정 2012-11-26 22:20


<앵커멘트> 철원과 경기 북부에 올 가을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데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장유민 캐스터가 자세한 날씨 전해드립니다.

<바람> 쌩쌩 부는 바람 소리 들리시죠?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 지방에서도 바람이 거세졌습니다.
지금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 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주무실 때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볼까요?

<2> 경기 북부와 강원 철원에는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졌을 때 내려지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4도 등으로 전국 오늘보다 3도에서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중부> 그 외에도 중부 지방 아침 기온 영하권을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 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오후 중북부 지방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기온 낮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주간> 수요일 잠깐 기온 오르겠지만, 중부 지방에 눈, 비가 내리고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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