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홧김에 외손녀 살해한 60대 검거
입력 2012-11-26 18:28  | 수정 2012-11-27 05:58
대구 중부경찰서는 딸과 다툰 뒤, 홧김에 외손녀를 살해한 혐의로 61살 K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쯤 대구시 중구 남성로 한 모텔에서 잠든 5살 된 외손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에 사는 K씨는 딸, 외손녀와 함께 대구의 한 모텔에 투숙했다가 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K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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