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북한 핵 문제를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50차 IAEA 총회 개막식 연설에서, 지난 2002년 12월 북한의 요구로 IAEA가 북한의 핵 활동에 대한 감시를 중단한 이래 북한 핵개발의 성격에 대한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IAEA는 북한과 관련 당사국들과 협력해 북한 핵 활동의 평화적인 성격을 보장하려는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준비가 돼 있다고 엘바라데이 총장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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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라데이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50차 IAEA 총회 개막식 연설에서, 지난 2002년 12월 북한의 요구로 IAEA가 북한의 핵 활동에 대한 감시를 중단한 이래 북한 핵개발의 성격에 대한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IAEA는 북한과 관련 당사국들과 협력해 북한 핵 활동의 평화적인 성격을 보장하려는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준비가 돼 있다고 엘바라데이 총장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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