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경상적자는 2천184억 달러로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2분기 경상적자는 지난 1분기에 비해 2.4% 많아진 것으로, 지난해 4분기의 2천231억 달러에 이어 분기별 적자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2분기 경상수지 적자 폭이 이처럼 커진 것은 유가 상승으로 미국의 수입액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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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같은 2분기 경상적자는 지난 1분기에 비해 2.4% 많아진 것으로, 지난해 4분기의 2천231억 달러에 이어 분기별 적자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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