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 지방이 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어제(18일) 낮 최고기온이 신의주 30.1도, 강계 28도를 기록해 낮 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상고온은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과 동해상에서 울릉도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13호 태풍 '산산'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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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어제(18일) 낮 최고기온이 신의주 30.1도, 강계 28도를 기록해 낮 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상고온은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과 동해상에서 울릉도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13호 태풍 '산산'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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