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최고가 택배? 금20돈 목걸이·수천만원 상당 그림”(상류사회)
입력 2012-11-26 13:01 

이수근 김병만이 ‘상류사회 1주년을 맞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수근은 26일 ‘상류사회 옥탑방에서 열린 jtbc ‘상류사회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엔 단 3개의 택배로 시작해 나중엔 초고가의 택배들을 많이 받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두 사람이서 리얼 예능 분량을 모두 채워야 하기 때문에 처음엔 부담감이 참 많았따”며 상황 설정 없이 정말 주어진 택배로만 어떻게든 웃기게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 어려움도 컸고 노력도 정말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역대 최고가 택배를 묻는 질문에 금 20돈 목걸이와 수천만 원 상당의 그림이 가장 고가였던 것 같다”며 촬영 후 다시 돌려달라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엔 지인, 동료 연예인들의 택배들임 많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프로그램이 인지도가 생기면서 각종 다양한 택배들이 도착했다”며 단순 초고가 물품 뿐만 아니라, 정성 가득한 음식 등도 많이 왔다.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 팬들도 많아졌고 고정 팬 층이 늘어나 뿌듯하다”며 이젠 이 공간이 부담이 아닌 편안한 집같은 공간이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병만과 이수근이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상류사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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