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건양대병원, 25일 여성암 연수강좌
입력 2012-11-26 10:55 
건양대학교병원은 암센터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암 치료에 관한 지식 교류를 위한 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건양대병원 의료진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을 주제로 암 최신 진단방법 및 치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내용으로는 △유방 질환의 영상의학적 소견(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 △갑상선 결절의 병리소견(병리과 손장신 교수) △유방 및 갑상선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윤대성 교수) △수술 후 갑상선암의 내과적 관리(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 △난소종양의 영상의학적 소견(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 △자궁경부암 검진의 최신지견(병리과 박문향 교수) △자궁경부암의 진단과 치료(산부인과 정언석 교수) △자궁내막암의 진단과 치료(산부인과 김철중 교수) 등이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암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 의료진들이 여성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환자진료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작년 11월 최첨단 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위암, 간암, 대장암, 여성암 등 주요 10대 암 진료팀이 협진 하는 진료시스템을 갖춘 암센터를 개원해 지역 암환자들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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