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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내일 소멸..독도엔 간접영향
입력 2006-09-18 18:57  | 수정 2006-09-18 18:56
오늘 새벽 대한해협을 빠져나간 제13호 태풍 '산산'은 세력이 약화돼 내일(19일) 오후까지는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 현재 독도 북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산산이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며 "내일 오후까지는 태풍으로서의 생명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울릉도ㆍ독도와 동해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내일 낮 까지 간접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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