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잣집 아동 금목걸이만 '슬쩍'…30대 구속
입력 2012-11-26 08:36 
부잣집 아동의 금목걸이만 골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송파구의 고급아파트 상가를 돌며 7차례에 걸쳐 580만원 상당의 미아방지용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3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끝나는 오후 시간대 아파트 상가 앞에서 귀가하는 아동들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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