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女가수, 사생팬 습격받아 결국…'충격!'
입력 2012-11-26 08:06  | 수정 2012-11-26 11:18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집에 사생팬 35명이 몰래 침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2일 미국의 여러 매체들은 레이디 가가가 페루 공연을 위해 빌린 숙소에서 가족 및 친지들과 추수감사절을 보내던 중, 보안 모니터를 통해 차고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침입한 현장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놀란 레이디 가가는 즉시 보안업체에 이 사실을 알렸고 조사 결과 이들은 가가의 열성팬으로 그녀를 보기 위해 무단 침입을 강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돌려보냈으며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수감사절 밤에 35명의 리틀 몬스터(레이디 가가의 팬)이 집에 몰래 들어와 있었다. 남은 명절 음식이라도 주고 싶었지만 전달할 방법이 없었다”고 해프닝을 알렸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