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당시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을 지시하거나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환 제주지사가 사법처리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로 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지검은 5.31 선거를 앞두고 도청 공무원들이 김 지사의 TV토론회를 준비했다는 선관위의 수사 의뢰에 따라 그동안 지사 공관과 도청을 압수수색하고 20명 이상의 공무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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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로 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지검은 5.31 선거를 앞두고 도청 공무원들이 김 지사의 TV토론회를 준비했다는 선관위의 수사 의뢰에 따라 그동안 지사 공관과 도청을 압수수색하고 20명 이상의 공무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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