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탑밴드2’ 후속 ‘인간의 조건’, 5% 출발 괜찮네
입력 2012-11-25 10:31 

KBS 2TV ‘인간의 조건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된 ‘리얼체험 프로젝트-인간의 조건은 전국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세바퀴(9.8%),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7.0%)에 비해 낮은 수치. 하지만 전작인 ‘탑밴드2 보다 2배 이상 높은 시청률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허경환 양상국 등이 의기투합한 리얼 프로그램이다. 4주간 전파를 타는 파일럿 방송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들을 하나씩 제거한 뒤 일어나는 과정을 그려낸다.
24일 방송에서는 휴대폰과 인터넷, TV없이 살아가는 멤버들의 하루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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