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또래 여학생 성폭행 10대 3명 징역형
입력 2012-11-25 08:49 
만취한 10대 소녀를 번갈아 성폭행한 10대 청소년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처음 만난 또래 소녀를 돌아가며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15살 A군 등 고교생 3명에게 장기 3년, 단기 2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나이가 어린데도 범행 내용이 매우 무겁고 죄질이 불량하며, 범행을 은폐하려고 하는 등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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