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우, "서울대 박사 아내, 클럽에서…" 어땠길래?
입력 2012-11-24 14:24  | 수정 2012-11-24 14:24

그룹 god 출신 솔로가수 김태우가 아내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태우는 23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아내가 서울대 생명공학 박사이자 4개 국어에 능통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태우는 "(아내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나보다 1살 밖에 안 어린데 정말 동안이며 미인이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원래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잘 못 논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내가 같이 간 클럽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검정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제대로 춤 추더라"라고 반전 매력까지 겸비했음을 알렸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부인이야말로 엄친딸", "김태우 결혼 후에도 아내 자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서울대 박사가 클럽에서 춤을? 멋져요" 등의 의견으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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