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특수사료를 먹여 단기간에 길러 낸 닭고기가 패스트푸드점과 대형 마트 등에 유통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산시성의 한 식재료 업체는 최근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낸 광고에서 회사가 공급하는 사료를 먹이면 45일 만에 닭을 출하할 수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정부 허가를 받은 사료라고 해명했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일반적인 사육 기간의 절반에 불과한 이 닭고기의 안전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산시성의 한 식재료 업체는 최근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낸 광고에서 회사가 공급하는 사료를 먹이면 45일 만에 닭을 출하할 수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정부 허가를 받은 사료라고 해명했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일반적인 사육 기간의 절반에 불과한 이 닭고기의 안전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