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유 먹고 잠자던 6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11-24 12:32 
분유를 먹고 잠자던 생후 6개월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3일) 오전 10시쯤 부산 다대동 27살 김 모 씨 집에서 생후 6개월 된 김 씨 딸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김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영아는 어제(23일) 오전 8시쯤 분유를 먹고 잠들었고, 최근 감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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