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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탄고백! "아버지-기생 불륜 사진에…"
입력 2012-11-24 10:38  | 수정 2012-11-24 10:41

배우 김부선이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김부선은 2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 녹화에 참석, "나에게 절대 재기할 수 없다고 했던 안티들과 이 자리에 선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부선 이날 방송의 주제였던 ‘부부의 사생활, 독일까? 약일까에 대해 "여자들이 남편의 사생활을 알려고 하는 것은 자신감의 결여 때문이다"며 "여자들은 반성하고 남자들을 숨 좀 쉬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예전 여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박수홍의 질문에 "바로 남편 목을 조르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부선은 "우연히 아버지가 간직한 사진들을 보다가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사진 속에서 아버지와 기생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으며 어머니도 이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사이에 비밀은 없어야 되지 않나?", "김부선 말도 일리가 있다", "김부선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등으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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