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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4기' 임윤택, 괜찮다더니 또…'충격'
입력 2012-11-24 09:37  | 수정 2012-11-24 09:53

암투병중인 남성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결승전 축하 무대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슈스케4 결승전에서는 TOP2인 로이킴과 딕펑스가 경쟁을 앞둔 가운데, 지난 시즌의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이 특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울랄라세션은 무대에 오르기 전, 리더이자 암 투병 중인 임윤택의 몸 상태에 대해 "음악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정도의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에 잡힌 임윤택의 모습은 이전보다 살이 더 빠지고 헬쓱해져 ‘증세가 더 심해진 것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임윤택은 들국화의 ‘제발 등의 무대에서 빠졌으나 이후 이어진 ‘미인 무대에서 등장, 큰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로이킴이 딕펑스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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