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추문 검사' 오늘 소환 조사
입력 2012-11-24 08:15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수사 중인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난 30살 전 모 검사를 오늘(24일) 조사합니다.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됐던 전 검사는 지난 10일, 검사 집무실로 40대 여성 피의자를 불러 조사하다 유사 성행위를 하고, 사흘 뒤엔 인근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찰본부는 전 검사가 불기소나 선처를 대가로 해당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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