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파에 배춧값 고공행진…25% 올라
입력 2012-11-24 08:05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의 영향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어제(23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경매가가 10kg당 1만 846원으로 1주일 전보다 15%, 2주일 전에 비해서는 2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이달 중반부터 몰아닥친 초겨울 추위로 배추 물량이 줄어들고, 속이 차지 않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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