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최지인 아나운서, '미술계 신예'로 떠오르다!
입력 2012-11-23 21:49  | 수정 2012-11-23 22:05

MBN 최지인 아나운서가 미술계의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23일 최지인 아나운서는 서울 호텔 캐피탈에서 열린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에서 작품 ‘다시…시작, 나비…날다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 아나운서는 이번 출품작에 대해 나비가 훨훨 날면서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속박하는 굴레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나비의 꿈을 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MBN에서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소나무를 진행하고 있는 최 아나운서는 소나무 프로그램과 연계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착한 아트상품 지인씨의 수익금 일부를 직접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림과 방송을 함께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피카소처럼 작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최 아나운서의 ‘착한 아트상품 지인씨는 12월6-9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홈·테이블 데코페어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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