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노다 정권 퇴진 요구' 인질범 체포
입력 2012-11-23 11:41 
일본 경찰이 노다 요시히코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은행에서 인질극을 벌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찰은 아이치현 도요카와 신킨은행 조시지점을 급습해 직원 4명과 손님 1명을 인질로 삼고 있던 나가쿠보 고지를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어제(22일) 오후 해당 은행에 흉기를 휘두르며 난입해 여성 손님과 직원 4명을 인질로 잡고 노다 정권의 퇴진과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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