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6시 30분 주요뉴스
입력 2012-11-23 06:34 
▶ 문-안, 절충안 제시…오늘 단일화 분수령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가상 양자대결을 중심으로 각각 적합도와 지지도를 절충한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오늘(23일)이 단일화의 극적 합의와 최종 결렬 여부를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박, 26일까지 비례대표 사퇴…'배수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늦어도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는 26일까지는 비례대표 의원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을 향한 정치적 배수진을 쳐 야권 단일화에 맞불을 놓으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피의자와 성관계 '파장'…수뇌부 "개혁"
현직 검사가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을 포함한 수뇌부는 긴급회동을 열고 각종 개혁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연평도 포격 2년…군, 도발대비 훈련
오늘(23일)은 북한이 연평도를 기습 포격한 지 2년째 되는 날입니다.
평온 속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은 오늘(23일),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 도발을 상정한 훈련을 실시합니다.

▶ 곳곳 화재…트럭 추돌로 2명 부상
충북 음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방 안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서울 다세대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는 트럭끼리 일어난 추돌 사고로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 강원 산간 눈…다시 찾아온 추위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산간에서는 최고 10cm에 이르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도 어제(22일)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따뜻한 옷차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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