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보코 유성은 친오빠 가수 데뷔 `탑 어릴적 친구`
입력 2012-11-22 17:01 

'보이스코리아' 준우승 유성은의 친오빠가 3인조 그룹 마제스틱(Majestik)으로 데뷔한다.
마제스틱은 24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 및 공연을 연다. 이날 축하무대로 유성은이 서게 되는데 멤버 중 래퍼 래빗이 유성은의 친 오빠다.
유성은은 일전 방송에 출연해 어렸을 때 빅뱅의 탑이 종종 집에 놀러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친오빠와 탑씨가 친구"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래빗과 탑씨가 현재까지는 친분이 유지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는 마제스틱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가요계 후배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래빗과 J-후, K-쿨 세명으로 구성된 마제스틱은 일렉트로닉 베이스에 R&B 합합 장르를 추구하는 팀으로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색깔과 음악으로 23일 데뷔곡 '원'(One)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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