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선, 딸 향한 악플에 '이민 고민'
입력 2012-11-22 17:00  | 수정 2012-11-22 17:01

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를 향한 악성댓글에 이민까지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21일 김희선은 복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 연아에게 못생겼다는 악플을 보고 공개한 걸 후회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김희선은 왜 내가 연예인이 돼서 내 아이가 악플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며 정말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후회가 들어 눈물도 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 희선씨 정말 힘들었겠네요”, 자기 딸 못났다고 하면 당연히 화나죠”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박주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아양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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