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청문회 불출석' 유통 재벌 4명 수사
입력 2012-11-22 15:39 
서울중앙지검은 국회 정무위원회가 유통 대기업 총수들을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발된 사람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입니다.
정무위는 이들이 해외출장 등 정당하지 않은 이유를 들어 두 차례 국정감사에 이어 청문회까지 출석하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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