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살 빼면 건강 보험료 인하" 추진
입력 2012-11-22 15:34 
서울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살을 빼고 근육을 키워 일정 수준 이상 체력을 향상시킨 시민의 건강보험료를 인하해주는 방안
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중장기 체육행정 종합계획인 '2020 체육정책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현재 53%에 불과한 서울시민의 주1 회 스포츠 참여율을 2020년까지 7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몸무게를 줄이고 근력을 키워 체력을 전년보다 3% 이상 향상시키고 의료비를 전년보다 적게 쓴 것을 입증하면 건강보험료를 3% 인하해주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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