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경찰 사이의 충돌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언론은 현지시각 21일 벌어진 양측의 충돌로 최소 72명이 다치고 118명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아랍 위성방송 알 자지라의 카이로 사무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고, 엘-사그히르 검찰총장이 시위대의 집단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집트 언론은 현지시각 21일 벌어진 양측의 충돌로 최소 72명이 다치고 118명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아랍 위성방송 알 자지라의 카이로 사무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고, 엘-사그히르 검찰총장이 시위대의 집단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