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7급 공무원’ 출연…주원·최강희와 호흡
입력 2012-11-22 12:31 

KBS2 ‘도망자 Plan. B를 통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수현이 MBC ‘7급 공무원에 합류한다.
‘7급 공무원은 커플 첩보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7급 공무원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국정원 요원들간의 사랑과 우정,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등을 밝고 세련된 톤으로 묘사한 첩보 드라마다.
극 중 김수현이 맡은 ‘미래역은, 사랑과 의리와 연민이 복합된 대담한 포커페이스로, 주원•최강희에 맞서 극 전체를 함께 풀어갈 매력적인 캐릭터. 그 동안 ‘도망자 Plan. B, ‘브레인, ‘스탠바이 등 작품에서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배우로 꾸준히 성장해 온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 ‘7급 공무원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7급 공무원은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김상협 감독이 호흡을 맞추며, 2013년 1월부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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