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2008년 입시안 즉각 철회해야"
입력 2006-09-18 14:02  | 수정 2006-09-18 14:02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을 30% 반영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학부모단체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오늘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대의 2008학년도 입시안은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증가시키고 공교육을 황폐화시키는 것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교육부에 공교육 정상화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신을 중심으로 한 획기적인 대입제도의 개혁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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