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의점 강도 5년 만에 덜미…쪽지문이 단서
입력 2012-11-22 06:04 
미제로 남았던 편의점 강도 사건의 피의자가 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2살 이 모 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 서울 신당동의 편의점에서 업주 38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29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범행 당시 금전등록기와 담뱃갑에 쪽지문을 남겨 결국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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