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영토분쟁 여파 대중국 투자 감소
입력 2012-11-21 15:19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일본의 중국 직접투자 금액이 4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4천 9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국 내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는 8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일본의 대 중국 수출도 지난 9월 14% 줄었고 중국의 일본 단체 관광객 수 역시 70% 이상 감소하는 등 영유권 분쟁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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