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과 아주대병원 등 대규모 사업장들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차별 대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대규모 사업장 30곳을 조사해 보니 15곳에서 39건의 차별적 처우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현대캐피탈, 농협은행, 아주대병원, 동양기전, 한국공항 인천지점, 현대삼호중공업, 인천성모병원, 전북대병원 등입니다.
고용부는 적발된 사업장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해당 업체 비정규직 799명에게 12억 2,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고용노동부는 대규모 사업장 30곳을 조사해 보니 15곳에서 39건의 차별적 처우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현대캐피탈, 농협은행, 아주대병원, 동양기전, 한국공항 인천지점, 현대삼호중공업, 인천성모병원, 전북대병원 등입니다.
고용부는 적발된 사업장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해당 업체 비정규직 799명에게 12억 2,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